<p></p><br /><br />봄 기운이 완연한 하루였습니다. <br> <br>포근한 햇살 속에 동물들도 기지개를 켜고 봄을 맞이하러 나왔는데요. <br> <br>이미 벚꽃이 만개한 제주에서는 동박새가 이렇게 벚꽃 나들이에 나섰고요. 경주에서는 봄햇살을 즐기는 다람쥐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> <br>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한 하루가 예상됩니다. <br> <br>서울의 아침 기온 7도, 광주는 6도로 쌀쌀함이 덜하겠고요. 한낮에는 서울 19도, 대전과 대구는 22도까지 오르면서 두꺼운 외투가 덥게 느껴지겠습니다. <br> <br>하늘도 맑겠는데요. 아침까지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요. 밤부터 중서부 지역의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. <br> <br>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. <br> <br>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, 또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. <br> <br>이번 주말 내내 전국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.